중가주 홍수, 비상사태
세코이아 국립공원 인근 스프링빌에서 10일 홍수가 발생 2명이 사망했다. 국립기상청은 인근 산악지역에 내린 폭설과 폭우로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중가주 일대의 강과 호숫가에 사는 주민 1만여명은 10일 강제대피 통보를 받았다. 스프링빌 산간지역을 흐르는 툴레강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사진 WxChasing- Brandon Clement 트위터] 김상진 기자사설 범람 비상사태 선포 돌발 홍수 인근 산악지역